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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 전 오늘의 XP] 6년전 소치올림픽 이후 김연아X이상화의 모습은?

기사입력 2020.03.11 23:48

윤다희 기자


본 기획 연재에서는 연예·스포츠 현장에서 엑스포츠뉴스가 함께한 ‘n년 전 오늘’을 사진으로 돌아봅니다.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2014년 3월 12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피겨퀸’ 김연아와 ‘빙속여제’ 이상화를 비롯해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큰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참석해 올림픽의 감동을 나누었다.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각각 은메달과 금메달을 목에 건 빙상계 절친 김연아, 이상화는 여성 스포츠인으로 한국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으며 올해의 최우수선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나란히 단상에 올라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두 선수는 소감을 밝히는 자리에서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상화가 “김연아는 아름다움을 연기하는 선수다. 볼 때마다 연느와 여신이 가장 어울린다”라고 김연아를 칭찬했고, 김연아는 “스피드스케이트장에서 한 번 타봤는데 너무 힘들었다. 얼마나 힘들게 훈련하는지 알게 돼서 존경하게 됐다”면서 “내가 연느면 언니는 상느님이다”고 재치있게 받아쳐 시상식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연아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빙판을 떠났지만 2018년과, 2019년 아이스쇼를 통해 은반 위에 다시 서 피겨팬들 만났다. 최근 코로나19 치료 활동에 사용해 달려며 팬들과 함께 1억 850만 원을 기부했다. 이상화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끝으로 은퇴 했다. 지난해 10월 가수 겸 방송인 강남과 결혼해 제2의 인생의 살고 있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연아 '콜라에 내 응원문구가 있네요~'


김연아 '콜라를 힐끗'


이상화 '파격 시스루룩 스커트 입고 등장'


이상화 '빙속여제의 아름다운 미소'


김연아 '이상화 옆에서 귀요미 볼풍선'


이상화-김연아 '여제와 여왕의 건배'


이상화-김연아 '여제와 여왕의 공동수상'


'상느와 연느'


'소치를 빛낸 영웅들이 함께~'


ydh@xportsnews.com 

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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