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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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크, '곧 나의 진가를 드러낼 것'

기사입력 2007.02.08 02:04 / 기사수정 2007.02.08 02:04

이밀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밀란] 올 시즌 첼시로 이적한 독일 대표팀 주장 미하엘 발락(30·첼시)가 자신을 비판하는 전문가들을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여름 자유계약 신분으로 첼시에 입단한 발락은 현지 인터뷰를 통해 최근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며 무관심한 반응을 보였다.

발락는 "첼시와 같은 팀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며 "그러나 나는 이제 첼시에 적응했고, 내 역할을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첼시가 리그를 두 번 연속 제패한 팀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 나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진다"며 "그러나 무링요 감독은 내게 만족하고 있으며, 서서히 자신의 진가가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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