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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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주셔서 감사"…'전참시' 양동근X매니저, 일상이 배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3.08 07:15 / 기사수정 2020.03.08 02:1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겸 래퍼 양동근과 그의 매니저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양동근과 양동근 매니저가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동근 매니저는 양동근이 드라마 '365'에 출연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양동근 매니저는 스케줄이 시작되기 전 샌드위치를 구입했고, 양동근의 집으로 향했다.

이때 양동근 매니저는 자동차 뒷자리에 드라마 스태프의 개를 태우고 있었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양동근은 "저도 몰랐는데 직접 병원에 데려다주고 했더라. 이야기하다가 '(병원비) 아는 데가 싼 데가 있다'라고 하다가 그렇게 됐다"라며 설명했다.



또 양동근은 양동근 매니저가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도록 자신이 직접 운전했다. 더 나아가 양동근은 최근 양동근 매니저가 교통사고를 당해 허리 통증이 있을까 봐 걱정하는 등 살뜰히 챙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양동근은 드라마 촬영장에 도착한 후에도 직접 가방을 들고 대기실로 이동했다. 이에 양동근 매니저는 "제가 해야 할 일인데. 남들이 볼 때 '매니저 거저 하네'라고 할 수도 있다. 저도 이사님과 대표님하고 이야기를 했지만 '옛날부터 그랬어'라고 하시더라"라며 털어놨다.

이후 양동근 매니저는 양동근에게 영상 편지를 띄웠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형과 일하는 순간마다 감사함으로 살아가고 싶다. 항상 지켜보고 응원하도록 하겠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양동근 매니저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친근하게 이야기했고, 양동근은 매니저 덕분에 촬영장에서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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