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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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소지섭까지…코로나19 극복 위해 오늘도 계속되는 ★ 선행 [종합]

기사입력 2020.03.06 14:50 / 기사수정 2020.03.06 14:1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스타들의 기부 행렬은 계속되고 있다. 다니엘 헤니는 물론 소지섭은 통 크게 3억 원을 쾌척하면서 화제가 됐다.

6일 다니엘 헤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가 공식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회사와 함께 대구, 경북을 포함한 전국 각 처에 현금 1억 원과 2억 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관계자는 "현재 체코에서 드라마 촬영 중인 다니엘이 우리 국민들의 코로나 19 피해 소식을 듣고 많이 마음 아파했다"고 전했다.

또한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어 방법을 찾던 중, 에이치피오(덴프스)와 함께 기부를 하게 됐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코로나 19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현은 마스크와 손소독제 기부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준현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준현 씨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일 대구 시청에 마스크 2만 4000장, 소독제 900개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김준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대구 시청에 이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대구 시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여러분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라는 응원까지 덧붙였다.


51K에서 한솥밥을 먹는 소지섭과 옥택연도 나란히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소지섭과 옥택연의 소속사 51K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소지섭과 옥택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기부를 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소지섭은 3억 원을, 옥택연은 5000만 원을 쾌척했다.

두 사람이 전한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움이 필요한 전국의 취약 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위생키트 및 생필품 키트 지원, 의료진 방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렇게 코로나19 확산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스타들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를 하면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앞서 아이유, 이민호, 류현진, 헤이즈, 이규형, 기안84, 기성용-한혜진 부부 등 역시 기부에 함께 힘을 실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에코글로벌그룹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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