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지숙 이두희 커플이 '마스크 대란' 해결을 위해 함께 나서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프로그래밍 및 IT 업체 '멋쟁이 사자처럼' 창업자인 프로그래머 이두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스크 알리미' 개발 소식을 전했다.
'마스크 알리미'란 인근에 위치한 편의점들의 마스크 재고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나타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이두희는 "마스크 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기며 따뜻한 마음을 내비쳐 누리꾼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
이에 이두희의 공개 연인인 지숙 역시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스크 알리미'를 적극 홍보하며 내조에 나섰다. 지숙은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라며 '마스크 알리미'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두 사람은 이달 9일 첫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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