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지현우 밴드’ 사거리 그오빠(지현우, 윤채, 김현중, 사에)가 패셔니스타로 변신했다.
사거리 그오빠는 패션 매거진 ‘싱글즈’ 3월호를 통해 화보를 촬영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뉴스(NEWS)’ 활동 당시 사거리 그오빠는 완성도 높은 음악뿐만 아니라 단벌신사 콘셉트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모든 방송서 항상 같은 의상만을 고수했다.
실제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한 스태프는 “드디어 단벌신사에서 벗어난 것을 축하드린다. 앞으로 이런 멋진 모습을 자주 보여달라”라는 멘트로 현장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지현우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낯선 화보 촬영 환경에 처음에는 많이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악기를 손에 쥐어주자마자 단번에 눈빛을 바꿨다. 프로페셔널한 애티튜드와 다채로운 포즈들을 선보였다.
앞으로 어떤 색깔의 음악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미래가 더 궁금한 밴드 사거리 그오빠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싱글즈’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거리 그오빠는 지현우(리더, 보컬, 기타)를 비롯해 그룹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이자 음악감독 윤채(건반), 그룹 더 넛츠의 초창기 멤버 김현중(베이스),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왕립 음악원’ 최초의 플라멩코 학부 졸업생으로 뮤지션 및 음악 감독 사에(기타, 퍼커션)까지 총 4명으로 구성된 밴드다. 지난 1월 10일 첫 번째 미니앨범 ‘뉴스(NEWS)’를 발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싱글즈, STX 라이언하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