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가 지난달 28일 폐막과 함께 10주년 기념 콘서트 ‘After Talk(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마스와 그의 소중한 친구인 앨빈의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시즌에서는 그 동안 흥행을 이끌어 온 토마스 역의 고영빈, 강필석, 김다현, 송원근, 조성윤, 앨빈 역의 이석준, 정동화, 이창용, 정원영이 출연했다. 관객 평점 9.7점을 기록하며 스테디셀러 뮤지컬의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월 16일 디지털 음원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한국 조연 10주년 기념으로 개최된 콘서트 ‘After Talk(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3회차 공연 전 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과 3월 1일 양일간 공연된 10주년 기념 콘서트 ‘After Talk(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이석준, 고영빈, 강필석, 김다현, 송원근, 정동화, 이창용, 정원영, 조성윤이 출연했다. 연습 과정부터 비하인드 스토리, 연습과 공연 중 생긴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주제로 추억을 나누고, 서로의 넘버를 바꿔 부르는 등 본 공연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3회차 공연은 특별히 ‘스토리 어워즈’라는 주제로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만의 특별한 시상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배우들이 직접 선정하는 등 지난 10년의 추억을 관객과 공유했다.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는 다음 시즌 공연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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