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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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 곽동연, 박세완 대신 다쳤다...오지호♥예지원 혼인신고 [종합]

기사입력 2020.02.29 23: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곽동연이 박세완 대신 다쳤다.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67, 68회에서는 금박하(박세완 분)가 안면도로 내려갈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박하는 오인숙(황영희)의 자수와 함께 남편의 억울한 죽음이 밝혀지게 되자 열무를 데리고 안면도로 내려가기로 했다.

금박하는 안면도행을 결심한 뒤 나해준(곽동연)이 떠나기 전 선물해준 원피스를 보면서 눈물을 쏟았다.

만취상태로 낙원여인숙에 들어왔던 나해리(박아인)는 정신을 차리고 깜짝 놀랐다. 나해리가 조용히 나가려고 한 순간 김우재(송원석)가 나타났다. 

김우재는 나해리에게 해장국을 사줬다. 나해리는 앞서 도도희(박준금)가 면회를 와 달라고 했다며 도도희가 사과를 하려고 그러는 것 같다고 했다.

나왕삼(한진희)의 집에서 나온 방은지(예지원)는 복막례(윤여정) 몰래 감풍기(오지호)의 방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낙원여인숙 사람들은 식사자리에 나오지 않은 감풍기를 부르러 갔다가 방은지를 보고 당황했다.

감풍기와 방은지는 복막례를 비롯한 여인숙 식구들에게 둘이 결혼하기로 한 사실을 공개했다.

나왕삼은 나해준에게 집으로 돌아왔으니 회사에도 나와서 일을 하라고 했다. 하지만 나해준은 혼자 힘으로 회사를 창업해볼 생각이라고 했다. 

나해준은 구치소에 수감 중인 오인숙을 만나기 위해 면회를 갔다. 오인숙은 자신은 잘 있다면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나해준은 검찰에서 오인숙의 지시로 움직였던 손병기(박건락)를 찾고 있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했다.


오인숙은 손병기가 일본으로 건너간 뒤에는 연락을 하지 못했다고 했다. 나해준이 면회를 마치고 나오자 손병기에게서 연락이 왔다.

방은지는 나왕삼을 찾아가 정식으로 작별인사를 하고는 감풍기와 함께 최만호(정석용)의 빵집으로 향했다. 감풍기는 최만호와 양금희(고수희)에게 혼인신고서를 보여주며 증인이 되어 달라고 했다.

도도희는 면회를 온 김우재에게 자신을 위해 탄원서까지 써줘서 고맙고 또 미안하다고 뒤늦게나마 사과를 했다. 나해리는 김우재 옆에 꼭 붙어서는 "우리 우재 씨가 이런 사람이다"라고 했다. 도도희는 김우재에게 나해리를 맡기며 둘 사이를 허락했다.



나해준은 손병기를 만나 변호사부터 경제적인 부분까지 다 도와줄테니 검찰조사를 받으라고 했다. 검찰에서는 손병기를 오인숙의 공범이라고 보고 있었다.

손병기는 오인숙이 비자금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손에 들어온 돈은 없다고 억울해 하며 금박하 탓을 하기 시작했다.

나해준은 손병기가 일을 벌일까 걱정하며 금박하가 일하는 세차장으로 달려갔다. 나해준의 예상대로 손병기가 세차장까지 쫓아온 상태였다. 손병기는 차에 타더니 금박하를 향해 속도를 냈다.

나해준이 손병기를 발견하고 금박하를 밀쳐내며 대신 차에 부딪치고 말았다. 나해준은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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