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마마' 이규형, 서우진 하원 시키려는 고보결에 난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하이바이,마마' 이규형이 고보결의 전화에 경악했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 3화에서는 조강화(이규형 분)이 차유리(김태희)가 호텔에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날 조강화는 차유리를 만나기 위해 호텔을 찾았지만 차유리는 이미 호텔을 나간 후였다. 이에 조강화는 차유리의 친정을 찾아가 차유리가 왔었는지를 확인했고, 차유리가 그곳에 없자 허탈하게 돌아섰다.

차유리를 찾아 유치원까지 가게 된 조강화는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조서우(서우진)와 차유리의 모습에 코가 찡한 듯 눈물을 삼켰다. 이어 조용히 돌아선 조강화는 아내 오민정(고보결)의 전화를 받게 되었다.

과거, 서재에 떨어져있었던 차유리의 사진을 주운 오민정이 조강화에게 사진을 건네며 "유리씨죠? 서우 엄마"라고 물었던 것이 기억이 났던 것. 결국 조강화는 오민정이 조서우를 데리러 유치원에 간다고 하자 황급히 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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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