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가수 신성이 이름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두시 만세’(이하 '두시만세')에는 게스트로 신예 트로트 3인방 양지원, 영기, 신성이 출연했다.
이날 신성은 과거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5연승을 했던 이력을 공개했다. 그때 하춘화는 신성에게 "트로트 가수의 줄기를 이을 대스타"라고 언급하기도.
이어 그는 "원래 이름이 신동곤이다. 곤 발음이 어려워서 이름을 바꿔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이 들어왔다. 그래서 작명소를 갔더니 신성이라고 지어주더라"라고 이름을 바꾼 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신성은 "그렇게 이름을 바꾸고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했다. 그랬더니 인생이 바뀌는 것 같다. 집에서도 출연 만류를 많이 했었는데 저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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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