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잔나비가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에 오른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잔나비는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 '최우수 모던록 노래' 수상해 2관왕에 올랐습니다. 노미네이트 된 것만으로도 감격스러운데 2관왕이라니. 늘 함께해주신 우리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어 "팬분들이 있기에 잔나비가 있습니다. 앞으로 더 건강한 음악으로 우리 팬분들께 보답드리겠습니다. 모두에게 힘든 시기지만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락앤롤"이라고 덧붙여 인사했다.
한편 잔나비는 이날 공개된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정규 2집 타이틀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올해의 노래'와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에서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잔나비 공식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