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아이즈원 최예나와 장원영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예나와 장원영은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 미방송분 스페셜 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에프엑스의 '피노키오' 가사 맞추기에 나서며 당찬 각오를 다졌다. 특히 최예나는 "새우를 정말 좋아한다"며 새우 2행시를 짓는 등 재치있는 모습을 보였다. 장원역 역시 '피노키오' 음악에 맞춰 다채로운 리액션과 퍼포먼스로 흥을 돋궜다.
장원영은 오답이 나올 때마다 깊은 탄식으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최예나는 남다른 촉을 발산하며 정답을 외쳤으나 결과는 23주만에 1라운드 오답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신·구조어 퀴즈에서 장원영은 단번에 신조어를 맞추며 애플크럼블을 먹게 돼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장원영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며 귀여운 먹방을 선보였다. 최예나 역시 장원영의 뒤를 이어 신조어를 맞췄고 단숨에 '놀토' 우등생으로 등극했다.
마지막 라운드는 현진영의 '소리쳐봐' 받아쓰기였다. 최예나와 장원영은 낯선 노래지만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하며 답을 찾아나갔다. 특히 최예나의 막판 촉 덕분에 1차 시도만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날 최예나와 장원영은 사랑스러운 리액션과 게임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으로 유쾌한 재미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아이즈원은 최근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로 일본 오리콘 해외 음반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걸그룹 역대 앨범 초동 신기록과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놀라운 기록 행진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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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