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대구경북지역에 물품을 기탁하며 나눔에 앞장섰다.
21년 차 방송인이자 ㈜바로스코퍼레이션의 대표인 안선영은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전달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손소독제, 생활용품 등의 물품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해 대구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선영은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대구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기부 참여의 의지를 전했다.
한편 안선영은 2014년 8월에 한국장애인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으며, 2007년부터는 매년 ‘러브 바자’를 진행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한부모 가정 지원 및 장애 청소년 장학사업에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속가능한 기부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아이오케이컴퍼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