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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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측 "오늘(26일) 코로나19 피해지원에 1억 기부 맞아"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2.26 16:49 / 기사수정 2020.02.26 16:4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정우성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정우성이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우성의 기부금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과 노인, 저소득층 가정, 방역물품이 필요한 의료진 등 지원을 필요로 하는 전국 각지의 국민들에게 빠르게 쓰일 예정이다. 

정우성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 원을 기부했고, 2015년 네팔 지진 피해자를 위해 5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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