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2.25 13:26 / 기사수정 2020.02.25 13:29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머니게임' 고수가 아버지 살인자 이성민과의 연합을 시작하며 시한폭탄과 같은 브로맨스를 선보이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이 제 2의 IMF 위기를 고조시키며 박진감을 더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12회에서는 바하마의 먹튀를 막기 위한 '한국형 토빈세' 도입을 추진, 채이헌(고수 분)과 허재(이성민)가 실패를 딛고 연합군을 결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들의 시너지는 해외 약탈 자본을 향한 반격을 기대케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조합은 기대감과 동시에 긴장감을 자아낸다. 채이헌의 부친인 채병학(정동환)을 살해한 장본인이 허재이지만 이를 모르는 채이헌은 허재과 아슬아슬한 동행을 시작한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을 때 채이헌이 받을 충격과 배신감은 가히 짐작하기 힘들 정도이기에 향후 전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머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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