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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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 측 "코로나19 여파로 요르단 입국금지…일정 내부 회의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2.24 16:3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현빈 황정민 주연의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동 국가의 한국인 입국금지 조치에 입장을 밝혔다.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 오는 3월 말 요르단 촬영을 앞두고 있었으나 지난 23일 요르단 측이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면서 촬영 일정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배급사 메가박스 플러스엠 측은 24일 엑스포츠뉴스에 "요르단의 한국인 입국금지 조치 결정에 대해 들었다. 촬영에 대한 부분은 내부 회의 중으로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예의주시하면서 상황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교섭'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의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현빈과 황정민이 주연을 맡았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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