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재우가 신입 귀신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N ‘하이바이,마마!'에서 이재우는 납골당의 신입 귀신 강상봉(강빈)정체를 드러내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 것.
극중 이재우가 맡은 강상봉은 승부조작과 게이 루머로 자살한 스타 야구선수이자 평온 납골당을 발칵 뒤집어놓은 신입 귀신.
이날 방송에서 강상봉은 생에 처음으로 납골당에 입성했지만 자신의 죽음을 실감하지 못한 채 겁에 질린 모습으로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이내 자신을 바라보는 귀신들 사이에서 죽음을 받아들였고, 이후 에디터 귀신과 마주하며 납골당에 점차 적응해갔다.
강상봉은 갑작스러운 죽음과 루머로 베일에 싸인 인물. 그가 어떻게 납골당으로 오게 됐는지 숨겨진 사연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하이바이,마마'!'는 매주 토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