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28 09:00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K-리그 올스타들이 축구 꿈나무들과 소중한 추억 만들기에 나선다.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곽정환)이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정만원)의 생각대로T와 'K-리그 올스타와 함께하는 드림클리닉'을 진행한다.
K-리그 올스타는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 경기 이틀 전인 8월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K-리그 오피셜 후원사 SK텔레콤이 초청하는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감곡 초등학교, 청남 초등학교의 축구부 약 8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갖는다.
이동국(전북), 정성룡(성남), 조용형(제주) 등 K-리그 올스타 선수 전원이 직접 나서는 'K-리그 올스타와 함께하는 드림클리닉'에서는 선수-팀 매칭을 통해 개별 클리닉으로 축구 꿈나무들에게 축구 노하우를 전수하고 사인회,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또한 이번 드림클리닉에 참여한 알로이시오 초등학교, 감곡 초등학교, 청남 초등학교 축구부에 축구공과 미니골대 등 훈련 용품을 지원해 축구를 향한 꿈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
한편 K-리그 올스타는 8월 1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 소집돼 훈련, 기자회견, 드림클리닉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8월 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올스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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