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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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라디오' 펜타곤 “멤버들과 평생 같이 음악 하고파”

기사입력 2020.02.20 11:14 / 기사수정 2020.02.20 11:1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그룹 펜타곤이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9일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는 그룹 펜타곤이 출연해 정규 1집을 홍보했다. 이날 아이돌 라디오의 진행은 펜타곤 멤버 후이와 진호가 맡았다.

지난 12일 컴백한 펜타곤은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카리스마 콘셉트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키노는 “이번 콘셉트는 작곡자 후이의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다. 거기에 직원 분들과 전문가 분들, 그리고 우리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스며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콘셉트에 맞춰 파격적인 망사 의상을 선보였던 후이는 “이제 망사만 보면 겁이 난다. 나도 의상 피팅하러 갔을 때 당황했다”며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홍석은 화제가 됐던 복근에 대해 “집중해서 운동한지는 최소 일 년 정도 됐다”고 답했다. 이에 키노는 또 “1위를 한다면 미친 듯이 운동해서 복근을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새로운 콘셉트의 타이틀곡 ‘Dr. 베베’는 뮤직비디오 공개 나흘 만에 천만 뷰를 돌파하며 펜타곤 자체 최단 기록을 세웠다.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9개 국가에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작곡자 후이는 타이틀곡에 대해 “이 곡의 감상 포인트는 도입부라고 생각한다. 웅장하면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궁금증을 유발하는 에너지가 나온다”고 소개했다. 

또 후이는 “요즘 멤버들끼리 음악 작업을 많이 한다. 긴 말 하지 않아도 서로 원하는 것들을 딱딱 맞춰줄 수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진호는 “이렇게 평생 같이 음악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펜타곤 멤버들은 아이돌 라디오 전매 특허 코너 메들리댄스에 나서 ‘빛나리’, ‘청개구리’ 등의 명곡 퍼포먼스를 펼쳤다.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오전 1~2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아이돌 라디오'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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