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프로포폴 투약, 피부과 치료 목적" 전면 부인 (뉴스A)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검찰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배우 하정우가 실명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18일 채널A '뉴스A'는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과 관련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불거진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에 휩싸인 배우 하정우는 이날 실명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정우는 공식 입장을 통해 "피부과 치료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맞았을 뿐 불법 투약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동생의 이름으로 차명 투약한 의혹도 전면 부인했다. 병원 원장이 소속사 대표인 동생과 매니저 이름 등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실제 병원에서 어떻게 사용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하정우는 미국에 있으며 검찰은 조만간 하정우를 소환해 조사할 전망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