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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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골든차일드, 현진영과 합동 무대 우승 "뜻깊은 무대 행복"

기사입력 2020.02.16 08:1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현진영과의 스페셜 합동 무대로 인상을 남겼다.

1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2020년 화려한 귀환 특집’편에 출연한 골든차일드 장준, TAG, 동현은 가요계 선배 현진영과 함께 재해석한 ‘흐린 기억속의 그대’ 합동 무대로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흐린 기억속의 그대’는 'X세대' 대표 아이콘 현진영의 2집 앨범 ‘New Dance 2’에 수록된 곡이다. 

골든차일드와 현진영이 함께 꾸며낸 2020년 버전 ‘흐린 기억속의 그대’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골든차일드만의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가 눈에 띄었다.

신구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우승을 차지한 골든차일드의 장준은 “전설적인 현진영 선배님과 무대를 함께 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서 더 기분이 좋다”, 동현 역시 “현진영 선배님과 ‘불후의 명곡’이라는 뜻깊은 무대에서 우승해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TAG는 “촉박한 연습 시간 때문에 백 퍼센트 완벽한 무대를 못 보여드렸는데, 저희의 부족한 부분을 현진영 선배님이 다 채워주셔서 완벽한 무대가 된 것 같다”라며 합동 무대 우승 소감을 전했다.

장준, TAG, 동현이 속한 그룹 골든차일드는 지난달 29일 리패키지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Without You)’를 발매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울림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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