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안재홍이 박정민을 친구로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영화 '사낭의 시간'(감독 윤성현)의 주연 배우 안재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재홍은 윤성현 감독이 추격자 '한' 역할을 맡은 박해수와 나머지 배우들이 친하게 지내지 못하게 했다는 말에 "화면에 낯설어 하는 모습을 가져오려고 하신 것 같은데 결국 친해졌다. 해수 형이 너무 좋아서 금방 친해졌다. 그렇지만 카메라 돌아가면 무시무시한 형이 됐다. 저희 영화에서 정말 무섭게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훈, 최우식, 박정민과 나이 차이를 묻는 질문에는 "최우식과는 동갑 친구다. 그 친구는 빠른 87이다. 그런데 생일이 그렇게 빠르지 않더라. 2월 말로 알고 있는데 저는 (생일이) 3월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이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FM4U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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