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 블레이드, '유트랜스퍼'와 공식 스폰서십 체결

브리온 블레이드가 해외송금서비스 '유트랜스퍼'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10일 브리온 블레이드 측은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 브리온의 리그오브레전드(이하LoL)팀 브리온 블레이드가 해외송금서비스 '유트랜스퍼'와 공식 후원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트랜스퍼'는 빠른 성장세로 글로벌 송금시장에서 주목을 받고있는 핀테크 서비스로 전세계 52개국으로 24시간내 해외송금이 가능한 플랫폼.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브리온 블레이드는 2020년 스프링 시즌부터 1년간 '유트랜스퍼'의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와 관련, '유트랜스퍼' 이주원 이사는 "국내 핀테크 기술로 글로벌 금융 시장을 연결하고자 하는 유트랜스퍼와 전세계에서 주목하는 e스포츠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브리온 블레이드와의 협업은 새로운 시장을 같이 개척해 나간다는 의미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고 이번 후원 활동을 통해 유트랜스퍼 서비스를 1020 젊은 고객층에게 더욱 친근하게 소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브리온컴퍼니의 임우택 대표 역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로 편하고 합리적인 외환송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유트랜스퍼'가 젊고 도전적인 LoL팀인 브리온 블레이드와 만나 함께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리온 블레이드는 올 시즌 LCK 승격을 목표로 2020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에 참가하고 있다. 최명원 감독과 김용연 코치를 비롯 총 8인 로스터를 확정지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브리온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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