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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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팀 아카데미 입성…봉준호→최우식, 레드카펫 위 환한 웃음 [92nd 아카데미]

기사입력 2020.02.10 09:32 / 기사수정 2020.02.10 09: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오늘(10일) 개막한다. 작품상과 감독상을 포함해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팀이 완전체로 아카데미 레드카펫을 밟았다.

10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다.


시상식에 앞서 열린 레드카펫에는 봉준호 감독을 포함해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장혜진, 최우식, 박소담, 이정은, 박명훈 등 배우들과 제작사 바른손이앤에이의 곽신애 대표, 봉준호 감독과 각본상 후보에 오른 한진원 작가, 편집상 후보에 오른 양진모 편집감독, 미술상 후보에 오른 이하준 미술감독이 함께 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은 연신 환한 미소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기쁨을 만끽했다.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10일 오전 9시 50분부터 TV조선을 통해 국내 생중계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연합뉴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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