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선녀들'이 세종대왕의 탯줄을 보관했던 태항아리를 보게 됐다.
9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24회에서는 옥새가 등장했다.
이날 유병재, 설민석, 김종민, 전현무, 김상욱은 세종대왕의 또 다른 보물을 보러 열린수장고로 향했다. 설민석은 항아리 안에 뭐가 들어있을지 추측해보라고 문제를 냈다. 오답이 계속되던 중 전현무는 "탯줄"이라고 밝혔다.
유병재는 "에이"라며 무시했고, 김상욱 역시 "그거를 왜 보관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답이었다. 세종대왕의 탯줄을 보관했던 태항아리라고. 설민석은 "조선의 모든 왕들이 탯줄을 보관했다. 탯줄을 백 번 씻고, 비단에 싸서 밀봉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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