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라비, 촬영장에 커피차 쐈다...막내의 새해선물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라비가 '1박 2일' 촬영장에 커피차를 쐈다.

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라비가 준비한 커피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실내에서 휴식시간을 가진 뒤 저녁복불복을 위해 다시 바깥으로 나왔다.

촬영장에는 누군가 보낸 커피차가 와 있었다. 막내 라비가 '1박 2일' 팀을 위해 사비를 들여 준비한 서프라이즈 새해선물이었다.

멤버들은 막내의 선물에 감동하면서도 "까나리 섞여 있는 건 아니지?"라고 물어봐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라비 덕분에 음료를 한 잔씩 마실 수 있었다. 이어 스태프들이 음료를 마시며 라비에게 감사인사를 건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