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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7' 에이핑크X치치 출신 백서율 듀엣...박초롱 '눈물'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2.08 06:30 / 기사수정 2020.02.08 01:02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치치 출신 백서율이 에이핑크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데뷔 동기를 만난 에이핑크 박초롱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7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에이핑크는 이날 1번부터 6번까지 미스터리 싱어 가운데 음치, 실력자 가려내기에 도전했다.

미스터리 싱어로 등장한 4번은 실력자일 경우 걸그룹 출신 공인중개사, 음치일 경우 여군 출신 기상캐스터였다. 윤보미는 4번 미스터리 싱어를 보고 걸그룹 치치의 멤버였다고 주장했다. 데뷔 동기로 방송국에서 지나가다 만난 적이 있다는 것.

딘딘 또한 윤보미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딘딘은 최근 부동산을 방문했고, 이곳에서 4번 미스터리 싱어를 만난 적이 있다는 것. 딘딘의 주장은 그가 공인중개사일 것이라는 의견에 힘을 싣기 충분했다.

특히 지인 인터뷰 공개 당시 배우 이시아가 등장했다. 이시아는 4번 미스터리 싱어에게 "공인중개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면서, '너목보'라는 무대에 서서 노래 실력을 보여줄 걸 생각하니 너무 멋있고 자랑스럽다"며 "응원하겠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에이핑크는 4번 미스터리 싱어와 최종 무대를 준비했다. 에이핑크는 먼저 '미스터 츄'를 불렀다. 이어 함께 '미스터 츄'를 부른 4번 미스터리 싱어는 걸그룹 치치 출신 공인중개사 백서율이었다. 

치치는 2011년 에이핑크와 같은 해에 데뷔했다. 백서율은 "팀이 자연스럽게 해체되고, 쉽지 않다 보니까 새로운 직업을 찾고자 공인중개사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너목보 무대에서 다시 한번 얼굴 비출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데뷔 동기를 만나게 된 박초롱은 감회가 새로운 듯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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