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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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게임' 박솔미X소유진X심진화, 절친 케미로 상금 획득 도전 [종합]

기사입력 2020.02.07 00:2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핑거게임' 박솔미, 소유진, 심진화가 절친 케미를 뽐내며 핑거게임에 도전했다.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핑거게임' 에서는 배우 박솔미, 소유진, 개그우먼 심진화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은 "핑거게임을 위해서 합숙 훈련까지 해주신 분들"이라며 박솔미, 소유진, 심진화를 소개했다. 세 사람의 인연을 묻자 소유진과 심진화는 드라마에서 절친으로 출연했던 일화를 전했고, 소유진과 박솔미는 "아이들의 학부모 사이다. 쭉 같은 반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진화는 "백종원 씨도 이제 지긋지긋하실 거다. 우리가 너무 자주 가니까"라며 "그래도 제가 잘 먹어서 예뻐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소유진은 "리액션이 너무 좋으니까 맛있는 걸 해주면 세상 잘 먹으니까"라고 전했고, 박솔미는 "진짜 많이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본격적으로 핑거게임 도전이 펼쳐졌다. 1라운드는 제한 시간 30초 안에 물고기 6마리를 건져 올리는 미션이었다. 에이스로 지목된 박솔미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연습을 시작했다. 연습을 통해 3마리까지 성공한 박솔미는 "연습 안 하겠다. 이거는 그냥 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박솔미는 본 게임에서 4초를 남기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2라운드 미션은 까치를 나무 막대로 옮겨 둥지 위에 올리는 것이었다. 박솔미와 심진화가 차례로 도전에 나섰으나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소유진은 세트 체인지 찬스를 사용했다. 그러나 소유진은 이미 기회가 없어진 까치 올리기 게임에서 10초 안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유진이 도전할 세트 체인지 미션은 손가락으로 휴지를 튕겨 휴지통에 넣는 것이었다. 그러나 소유진은 연이은 유료 연습에도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우 "손톱을 다 떼어 버리자. 내 손톱이 아니니깐 감이 안 와"라며 손톱에 붙어있던 네일 아트를 떼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유진은 네일 아트를 떼어내며 도전 의지를 드러냈으나, 본 게임에서 끝내 성공하지 못하며 최종 탈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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