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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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비 준서 "파워풀한 '미안해 엄마' 안무, 연습하다 벽에 구멍 생겨"

기사입력 2020.02.03 16:5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다크비가 안무 연습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3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HQ A동에서 다크비(이찬, D1, 테오,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데뷔앨범 'Youth(유스)'는 다크비 4부작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멤버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뿐 아니라 안무 창작에 참여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냈다.

타이틀곡 '미안해 엄마'는 EDM TRAP(이디엠 트랩) 장르의 힙합 댄스곡으로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방황하는 젊은 친구들의 마음을 멤버들이 센스 있게 표현했다.

다크비는 타이틀곡 '미안해 엄마' 안무를 직접 창작했다고. D1은 "솔직히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안무를 짜려다 보니 힘들고 많은 수정을 거쳤다"며 "멤버도 9명이다 보니 구성을 짤 때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 노력해서 멋진 안무와 구성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준서는 "타이틀곡 안무가 파워풀하다. 연습을 하다가 벽과 부딪히는 상황이 발생했다. 나중에 보니 구멍이 생겼다. 벽이랑 정말 세게 부딪혔는데 이 에피소드는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다크비의 데뷔앨범 'Youth(유스)'는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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