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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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예능', 색다른 전라도 미식 여행…로빈 데이아나 '반전 카리스마'

기사입력 2020.02.03 11:45 / 기사수정 2020.02.03 12:27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친한 예능’이 음식의 이야기를 찾아 전라도 미식여행을 떠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친한 예능’에서는 맛의 고장 전라도로 떠난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의 첫 번째 대결이 공개된다.

최근 전라도 영광에 모인 ‘친한 예능’ 팀은 음식 속에 담긴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색다른 미식여행을 펼친다. 이에 ‘육고기팀’ 데프콘-이용진-샘 해밍턴-브루노는 육고기로 만든 음식을, ‘물고기팀’ 최수종-김준호-샘 오취리-로빈 데이아나는 물고기로 만든 음식을 찾아 영광부터 함평-무안-영암에 이르기까지 전라도 일대를 누빌 예정.

특히 육고기팀과 물고기팀이 찾은 전라도 음식 이야기는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 3월호에 게재된다. 이에 일일 에디터로 변신한 두 팀은 한국인과 외국인이 한 데 모인 만큼, 다채로운 관점에서 바라본 전라도의 맛과 음식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녹여낸다. 더욱이 육고기팀과 물고기팀은 알려지지 않은 숨은 맛집을 찾기 위해 지인 찬스를 사용하는가 하면, 길가던 중학생부터 복덕방까지 구석구석 발품을 파는 등 고군분투한다.

이날 로빈 데이아나는 열정 만수르 최수종을 위협하는 ‘열정막내’의 면모를 선보인다. 그는 가이드북에 실릴 최고의 사진을 위해 사진 작가에게 구도를 제안하는가 하면, 연기 디렉션까지 척척 해내며 반전 카리스마를 뿜어 낸다.

‘친한 예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친한 예능’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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