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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부산 e스포츠 페스티벌 Summer Event

기사입력 2010.07.19 13:16 / 기사수정 2010.07.20 15:3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사단법인 한국 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 www.e-sports.or.kr)는 7월 17일(토)부터 2010 부산 e스포츠 페스티벌 Summer Event를 실시한다.

협회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포스트시즌이 펼쳐지는 오는 8월 7일(토)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6강 PO부터 결승전까지 승리팀 예상하기'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을 위해 '웅진 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커플초대권', 'ROCCAT KOVA 마우스', 'ROCCAT Apuri 마우스번지', '경문엔터테인먼트 네온사인게임패드'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오는 22일(목)부터는 협회와 스페셜포스 홈페이지를 통해 생각대로 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1st 포스트 시즌의 승리팀 & 스코어 예상하기, 정규시즌 부문별 수상자 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협회는 매년 프로리그 결승전을 관람하기 위해 광안리 해변을 방문하는 팬들의 편의를 위해 'e스포츠 페스티벌 숙박 package 예약' 및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 온라인 티켓 예매'를 시행한다.

협회는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과 제휴하여 오는 8월 6일(금) ~ 8일(일) 2박 3일간 특별 할인 가격으로 구성된 'e스포츠 페스티벌 숙박 Package'를 준비했다. 예약을 원하는 팬들은 협회 홈페이지(www.e-sports.or.kr)에서 할 수 있다.

그리고 협회는 그간 e스포츠 최대 행사인 프로리그 결승전 현장을 찾는 수많은 팬이 입장을 위해 장시간 대기해야 했던 불편함을 줄이고, 경기 중 자유로운 착석 및 이동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8월 7일(토)에 개최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에서, 온라인 티켓 예매 전용 사이트인 인터파크와 연계하여, 프로 e스포츠 최초로 부분 지정좌석제와 온라인 입장권 예매를 시행한다.

협회는 이번 온라인 예매 시행이, 기존에 결승전 진출팀 팬클럽 공지나 현장 선착순 입장 대기를 통해서나 좌석 확보가 가능했던 것과 달리, 누구나 사전 예약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e스포츠 팬뿐만 아니라 더 많은 대중이 e스포츠 최대 행사인 프로리그 결승전을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정좌석제와 입장권 예매를 통해 e스포츠 팬들은 현장에서의 자유로운 시간 활용과 프로모션 공간인 Play on beach에서 펼쳐지는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이제는 경기 관전 이외에도 다양한 현장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단, 이번 결승전 온라인 예매 좌석은 유료로 구매 가능하다. 협회는 인터파크 예매 시스템상 무료 티켓 제공이 불가능하며, 무료 예매 후 현장에 오지 않아 공석이 발행할 경우 많은 팬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것을 감안하여, 부득이하게 온라인 예매 좌석에 한 해 좌석당 3,00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 예매 외의 지정석 및 비지정 석은 8월 7일(토) 현장에서 Play on beach 이벤트 참가 및 선착순 대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협회는 이번 온라인 예매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해운대 센텀호텔 숙박 Package', 'ROCCAT 마우스' 등을 제공하고, 현장 온라인 예매 확인권 교환시 프로리그 MD 상품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입장권 예매는 오는 20일(화)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예매 전용 사이트인 인터파크(http://sports.interpark.com) 홈페이지와 인터넷 전화(1544-1555)에서 가능하며, 협회는 발권 시스템 비용 및 수수료 등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을 '프로리그와 e스포츠 팬'들의 이름으로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협회 최원제 사무총장은 "부산 e스포츠 페스티벌이 관광문화 콘텐츠로 성장하고, 세계 최대 e스포츠 행사인 프로리그 결승전에 기존의 e스포츠 팬들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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