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BO가 2020년 KBO 리그 시범경기 일정을 확정했다.
올해 시범경기는 3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열리며 각 팀 별로 5개팀과 2차전씩 10경기, 총 50경기가 치러진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고척 KT-키움, 대전 SK-한화, 대구 두산-삼성, 광주 롯데-KIA, 창원 LG-NC 등 5개 구장으로 확정됐다. 경기 일정은 이동거리와 그라운드 공사 일정으로 사용 불가능한 구장을 고려해 편성됐다.
시범경기는 전 경기 오후 1시에 열리며,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고 취소된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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