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김구라와 전진, 개그맨 허경환, 그룹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예능으로 뭉친다.
29일 MBN 측은 "김구라, 전진, 허경환, 김형준 네 사람이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인 MBN 새 예능 ‘지구방위대’에서 호흡을 맞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구방위대'는 방위 및 공익근무요원 출신 셀럽들의 공익실현을 위해 기획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지구방위대'의 이색 포인트는 이들의 독특한 이력이다. 네 사람 모두 국방의 의무를 방위(공익근무)로 지낸 사람들인 만큼, 지역사회의 일꾼으로 사회공헌과 공익실현을 위해 활약하며 극한 찐노동과 좌충우돌 미션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방송에선 국내 최초로 '방위 공익 전우회'를 결성, 비장의 각오로 다시 뭉친 방위 및 공익근무 요원 출신 셀럽들이 각 지역의 다양한 일거리를 수행하며 활약할 전망이다.
또 이들 지구방위대원들은 지역색 물씬 나는 대규모 노동 지옥에 투입돼 전국 방방곡곡의 지자체 일손 돕기를 경험할 예정. 대한민국 곳곳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진정한 노동의 가치를 배워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구방위대'는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지구방위대'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