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라미란 "'걸캅스'와 차이점? 최선을 다해서 웃기려고 노력"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라미란이 '걸캅스'와 '정직한 후보'와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2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장동주와 장유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라미란은 전작과의 차별점에 대해 "장르에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걸캅스'는 코미디라고 하지만 저는 코미디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진지하게 접근했던 영화였다"고 밝혔다.

이어 "'정직한 후보'는 대놓고 코미디를 표방한 작품이다. 최선을 다해서 웃겨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그게 차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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