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4 19:43 / 기사수정 2010.07.14 19:45
[엑스포츠뉴스=전유제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에이스' 손민한(35)이 2군 시험 등판에서 좋은 투구 내용을 선보이며 1군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손민한은 14일 사직 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퓨처스 리그(2군)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동안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번 시즌 첫 정식 경기 등판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남긴 것.
이날 경기에서 손민한은 39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39km까지 스피드건에 찍혔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그리고 싱커까지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던지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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