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정다은 아나운서가 훈훈한 근황을 전했다.
정다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꼬꼬마랑 오랜만에 기차를 탔어요 보채지도 않고 잘 앉아있다니 다 컸네.. 라고 생각하는 순간 물을 엄청 쏟았어요 엉덩이가 너무너무 축축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은은 딸 아윤 양과 함께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워킹맘의 고충... 그래도 넘 대견하네요", "귀여워라~~", "아빠 붕어빵이네요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다은은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2017년 3월 아나운서 조우종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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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