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옥택연 "전역 후 주 52시간 촬영에 놀라…아직 적응 안 됐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옥택연이 달라진 드라마 촬영 현장에 놀랐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른 시간 생방송에 출연한 옥택연은 "드라마를 촬영 중이라 이때보다 일찍 깰 때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는 현재 MBC 새 수목극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출연에 임하고 있다. 

이에 장성규는 최근 드라마 촬영 현장이 주52시간 제도가 잘 지켜지고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했다. 그러자 옥택연은 "사실 놀랐다. 군대 가기 전이랑 갔다온 다음이랑 차이가 있더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단점은, 저는 평상시에 빨리 끝나니까 3개월을 미친 듯이 찍으면 됐다. 근데 6개월 정도를 보고 가야 하니까 그게 아직 적응이 안 돼서 그런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