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3 09:53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블루아이소프트(대표 조재준)에서 개발한 신작 캐주얼 온라인게임 '애니멀워리어즈(Animal warriors)'가 공개서비스 일정을 오는 15일(목)로 확정하고 올 여름게임시장 점령에 나선다고 밝혔다.
게임포털 엠게임과 신생개발사 블루아이소프트가 준비한 올 여름 프로젝트 '애니멀워리어즈'가 지난 주말까지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완료하고 다양한 동물군단들과 함께 오는 15일(목)부터 공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애니멀워리어즈는 기존의 게임들과 달리 진짜 짐승돌인 '동물'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횡 스크롤 방식의 캐주얼 온라인게임이다. 그동안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동물캐릭터와 함께하는 종족 전, 기지 전 등 실시간 대전 시스템을 선보여 신선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특히 애니멀워리어즈만의 쉽게 즐기는 실시간 전략대전 모드(RTS : Real Time Strategy)라고 할 수 있는 '기지 전'은 유저들끼리 서로 병력을 이용해 대결할 수 있게 한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았다. 베이스 캠프를 통해서 기지별로 유닛의 생산 및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아군 시설을 보호하는 방어벽과 탱크를 이용할 수 있어 기존의 캐주얼게임에서 경험하기 어렵던 전략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하다.
엠게임 김판주 본부장은 "올 여름 시즌에는 엠게임이 준비한 다양한 신작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며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될 애니멀워리어즈는 신선함과 완성도를 갖춘 만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의 캐주얼게임 히트작 계보를 잇는 게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애니멀워리어즈는 송곳니, 뿔, 아가미, 깃털 종족을 대표하는 사자, 소, 양, 여우, 오리, 물고기 등의 동물캐릭터가 등장하는 횡 스크롤 액션 RPG로 동물 스킬과 자신의 병력을 활용하여 다양한 대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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