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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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게임기어 브랜드 ROCCAT, 한국 e스포츠협회와 협약

기사입력 2010.07.12 18:2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2일, 사단법인 한국 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 www.e-sports.or.kr)는 독일 게임기어 브랜드 ROCCAT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청남아이티(대표 강희균 www.cheongnamit.com)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2006년 독일에서 출시된 ROCCAT(www.roccat.kr)은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게임기어 브랜드이다.

ROCCAT은 현재 유럽의 12개 프로게임 팀을 지원하고 있으며, 'Everyone makes gaming mice'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제작 및 개발 단계부터 프로게이머와 함께해, 오랜 게임에도 편안함과 정확성을 제공하는 제품을 개발해 오고 있다.

2010년 3월 국내 출시된 ROCCAT은, 지난 4개월간 국내 공식 수입사인 청남아이티를 통해  한국 e스포츠협회와 함께, 한국의 e스포츠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ROCCAT은, 우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콘텐츠진흥원, 한국 e스포츠협회가 공동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아마추어 e스포츠 제전인 '제2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이하 2010 대통령배KeG : Korea e-Sports Games)부터 '공식 협찬사'로 활동한다.

ROCCAT은 2010 대통령배 KeG 지역예선과 본선에 입상한 아마추어 선수들과 현장 팬들에게 인체공학적 디자인 게임 마우스 'KOVA'를 비롯한 키보드 'ARVO', 서라운드 헤드셋 'Kave', 마우스 번지 'Apuri'로 구성된 ROCCAT SDMS (Smart Desktop Management System)를 지원한다.

협회 최원제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이 전국의 아마추어 선수들이 우수한 게임기어를 접하고, 많은 e스포츠 관련 기업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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