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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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24일 첫 영어 앨범 'Step Out of Clé' 발매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1.14 13:4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4일 오후 2시 첫 영어 앨범 'Step Out of Clé'(스텝 아웃 오브 클레)를 발매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14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Step Out of Clé'의 온라인 커버를 업로드하고 신보 발매 소식을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공식 SNS를 통해 'Stray Kids 2020. 1. 24 Coming soon'이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담긴 티저를 오픈하고 팬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극한 바 있다.

새 앨범에는 2019년 10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Double Knot'(더블 낫)과 같은 해 12월 공개한 'Clé : LEVANTER'(클레 : 레반터)의 타이틀곡 '바람 (Levanter)'의 영어 버전이 수록된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로 스트레이 키즈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느낄 수 있다.

또 24일 발매되는 앨범 'Step Out of Clé'에는 데뷔 이후 최초로 영어로 가창된 곡들만 담길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Double Knot'은 신발 끈을 두 번 꽉 묶고 거침없이 세상을 향해 질주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 강렬한 힙합 비트와 패기 넘치는 가사가 합쳐져 스트레이 키즈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Levanter'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작사에 손길을 더한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 위 꿈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 미국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행보를 잇는다.

1월 29일 뉴욕을 필두로 31일 애틀랜타, 2월 2일 댈러스, 5일 시카고, 7일 마이애미, 9일 피닉스, 13일 새너제이(San Jose),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향후 일본, 동남아, 유럽 등 총 21개 지역 24회 공연에 돌입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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