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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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긴장 최고조 라미란, 서현진에 "내가 쌍문동 치타였어"

기사입력 2020.01.13 22:2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블랙독' 라미란이 입학설명회 발표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9화에서는 대치고의 입학설명회이 날이 밝았다.

이날 대치고의 입학설명회에는 1학년, 2학년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몰리게 되었고, 교사들은 강당 내 자리가 부족하자 교실로 일부 학부모들을 올려보냈다. 이어 고하늘(서현진 분)과 도현우(하준)은 입학사정관 송찬희를 맞기 위해 교무실을 찾았다.

이어 도현우는 교무실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고하늘을 향해 "입학사정관인데 좀 늦는다고 1부 먼저 시작하라고 한다. 부장님께는 도착했다고 해라. 당황하시면 혹시라도 망칠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말해주었다.

이에 고하늘은 당황해하는 반응이었지만 곧 돌아가 박성순(라미란)에게 입학사정관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렇게 입학설명회는 시작이 되었고, 고하늘은 긴장한 박성순의 화장을 고쳐주며 긴장하는 그녀를 달랬다. 특히나 박성순은 "내가 뒷풀이 때 노래방에 가서 한곡 뽑아주겠다. 내가 왕년에 별명이 쌍문동 치타였다"라는 등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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