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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가요 시상식서 솔로상 3관왕 달성 "감사하고 벅찬 한해"

기사입력 2020.01.09 11:2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솔로곡 '멍청이(twti)'로 가요 시상식 3관왕을 달성했다.

화사는 지난 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솔로 데뷔곡 '멍청이(twit)로 디지털 음원 부문 2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솔로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이로써 화사는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소셜 아티스트상을 시작으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까지 가요 시상식에서 솔로로서 3관왕을 차지했다.

'멍청이(twit)'는 지난해 2월 발매와 함께 국내 음원차트 1위를 휩쓴 데 이어 전 세계 총 19개국 아이튠즈 종합 송 차트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또 빌보드가 발표한 비평가들이 뽑은 2019년 베스트 K-POP 송 8위를 차지,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6,100만뷰를 돌파하며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화사는 매력적인 음색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역량을 갖춘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 가요 시상식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계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2019년을 뜨겁게 달궜다.


화사는 "많은 분들이 '멍청이(twit)'를 사랑해주셔서 2019년은 너무나도 감사하고 벅찬 한 해였던 것 같다. 무무들의 사랑도 많이 받고, 또 무무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열정을 더한 멋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화사가 속한 마마무는 2019년 아홉 번째 미니앨범 'White Wind',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을 발표하며 'HIP' 열풍을 불러왔고, 이에 '2019 MGMA',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2019 V LIVE AWARDS V HEARTBEAT', '2019 멜론 뮤직 어워드',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등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마마무는 2020년에도 그룹 및 솔로 활동을 비롯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RBW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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