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08 22:03
[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KIA의 끝없는 부진에 실망한 팬들이 선수단 버스를 가로막고 격렬하게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
8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2차전에서 2-5로 져 16연패에 빠진 직후였다. 9회초 KIA의 마지막 공격 때부터 중앙 출입문 밖에 대기하고 있던 30여명의 팬들은 항의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펼치고 구호를 외치는 등 분풀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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