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연애의 맛'에 출연했던 김진아가 배구선수 이태호와 열애 소식을 전하며 6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4일, 김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키 큰 남자의 품에 안겨 손을 잡고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좋아해도 되는건가 싶은 내 단짝"이라며 "#내애인 #부끄러우니까똑바로 말안해야지 #냉애잉"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열애 중임을 알렸다.
그리고 그와 함께 오붓한 커플 사진을 찍은 주인공은 바로 배구선수 이태호였다. 김진아는 이태호의 사진 및 배구경기를 직관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이태호가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도 공개했다. 이태호는 '그냥 진아 사랑하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도 함께 눈길을 끌었다. 이태호를 응원하기 위해 김진아는 배구 직관을 가기도 했으며, 이태호 역시 이런 연인의 모습에 "와줘서 고마워"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또한 이태호의 인스타그램 속에는 김진아와 함게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2000년 생인 이태호는 김진아와 6살 나이 차이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풋풋한 6살 연상연하 커플 탄생에 누리꾼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진아는 TV CHOSUN '연애의 맛' 시즌1에 출연했으며 현재 아나운서 및 작가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태호는 지난 2018년 한국전력 빅스톰에 입단했으며 그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남자고등부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진아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