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RUN' 네 러너가 이탈리아 밀라노에 도착했다.
2일 첫 방송된 tvN 'RUN'에서는 배우 지성, 강기영, 황희, 이태선의 러닝 트립이 그려졌다.
이날 15시간 비행 후 첫 도시 밀라노에 도착한 지성, 강기영, 황희, 이태선은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로 향했다. 지성은 밀라노의 안 좋은 날씨에 "우리 내일 비 와도 뛰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기영은 "장대비가 오면 어떡하냐"라고 물었고, 지성은 "그럼 자야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성은 "너무 졸리다"라고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강기영은 "무슨 소리냐. 가서 뛰어야 한다"라며 "지성이 피곤할 때만 센 척할 수 있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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