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1.02 16:45 / 기사수정 2020.01.02 16:45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가 통쾌한 전개로 사이다 2막을 예고했다.
지난 1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박준배(이병훈 분)가 "유미라 라는 여자가 사고로 죽었더라?"라고 강태우(김강우)에게 얘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유미라(윤아정)는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돈더미를 발견하고 이재훈(이지훈)과 실랑이 벌이다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재훈이 살인을 교사해 결국 사망했다. 이 사실을 모르고 있던 강태우는 유미라를 죽게 만든 사람이 정서연(조여정)과 이재훈 중에 누구인지 혼란에 빠진 모습이 포착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강태우가 의심하고 있는 정서연의 오빠 백승재(정성일)가 눈길을 끈다. 한때 의문의 인물 '레온'과 관계 있는 백승재는 강태우에게 동생 죽음과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예고편에서는 "진짜로 태현이 죽인 놈이 백승재면 그땐 어떻게 할거야?"라는 오대용(서현철)의 대사와 함께 X표가 그려진 강태우의 사진을 보고 하찮은 듯 미소를 띄는 백승재가 등장해 의문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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