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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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희철 "휴대폰 게임으로 4000만원 정도 쓴다" [포인트:톡]

기사입력 2020.01.01 21:0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상상 초월 게임 플렉스(FLEX)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게임 덕후’ 김희철의 상상 초월 플렉스 이야기가 담긴 선공개 영상을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했다.

김희철이 게임으로 플렉스(돈을 많이 쓴다는 뜻의 신조어)를 한다고 털어놓았다. 명품, 고급차, 시계 등 아무것도 관심이 없다는 그는 대신 게임에 많은 투자를 한다고 고백했다. 그 이유로 “그래야 게임 회사가 잘 돼서 또 다른 게임이 나오니까”라며 수많은 게임 덕후들의 마음을 대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은 “휴대폰 게임으로 4000만원 정도 쓴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상상하지 못한 큰 금액에 김구라는 “차라리 시계 사는 게 낫지 않아?”라며 의아해했다. 김희철은 “시계는 휴대폰으로 보면 되잖아요!”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소현은 “현질(현금을 지른다는 뜻의 인터넷 용어)이 뭐예요?”라고 물었다. 정확한 뜻을 알게 된 김소현은 “나쁜 말인 줄 알고 아들 주안이에게 쓰지 말라 했다”고 털어놓아 깨알 재미를 더했다.

김희철과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김소현, 정샘물이 함께하는 ‘올해도 잘 될 거야 아마두~♬’ 특집은 1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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