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 5형제' 이진혁, 경자년 빛낼 쥐띠 스타…팬들 심장 부수는 변신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괴팍한 5형제’ 이진혁이 보는 이의 심장을 부수는 귀염폭발 다람쥐혁으로 깜짝 변신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JTBC ‘괴팍한 5형제’ 10회에서는 ‘괴팍한 5형제’ 박준형-서장훈-김종국-이진혁-부승관과 함께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레인보우 완전체(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가 출연한다. 

이에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더 괴팍한 재미와 화끈한 웃음을 무한 폭발시키는 대확행(크고 확실한 행복) 토크판을 벌일 예정으로 관심을 더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2020년 쥐띠 해를 맞아 다람쥐혁으로 분한 이진혁의 깜찍한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의 광대를 절로 들썩이게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진혁은 “올해는 나의 해”라며 자신만만하게 새해 각오를 전해 괴팍한 형제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이진혁은 “제가 1997년생으로 쥐띠다. 올해 2020년 경자년은 저의 해인 것 같다”고 당찬 포부를 전한 것. 특히 미키마우스를 연상시키는 포즈로 새해 인사를 전하는 이진혁의 모습에 김종국은 “방송 당일 진혁이 귀엽다는 댓글이 많이 달릴 것 같다”고 예언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이와 함께 괴팍한 5형제의 새해 첫 줄 세우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 날 괴팍한 5형제는 ‘내 인생에서 포기할 수 없는 음식이 무엇인지 뽑아달라’는 시청자 의뢰와 함께 ‘탄산’, ‘김치’, ‘아이스크림’, ‘라면’, ‘커피’ 총 5가지 음식이 보기로 제시됐다. 특히 이진혁이 보기를 듣자마자 “라면”이라며 자신의 소울푸드를 밝혔고 “초등학교 6학년 이후로 라면을 한번도 빼먹은 적 없다. 일주일에 3~4번은 기본”이라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급기야 김종국의 줄 세우기를 보더니 “나랑 너무 정반대여서 당황스럽다”며 한껏 놀라 토끼 눈이 된 이종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

2020년 경자년을 빛낼 쥐띠스타 이진혁의 활약과 줄 세우기 결과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괴팍한 5형제’ 10회는 오는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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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