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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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17세의 조건' 윤찬영, 청소년연기상 수상 [SBS 연기대상]

기사입력 2019.12.31 20:54 / 기사수정 2019.12.31 21:5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윤찬영이 청소년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과 'VIP' 장나라가 MC를 맡았다. 

이날 청소년 연기상은 '의사요한' '17세의 조건' 윤찬영에게 돌아갔다. 윤찬영은 "감사드린다.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신 '의사요한' 팀에게 감사드린다. 또 '17세의 조건' 팀에게도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몇 시간 후에 스무 살이 되는데 그 전에 받을 수 있는 상이라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성인으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현장에 나갈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어릴 때부터 멋진 선배님들과 스태프들을 보면서 경험할 수 있는 게 축복이고 영광인 것 같다. 멋진 배우가 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연기상 후보에는 '배가본드' 문우진, '수상한 장모' 이한서, '닥터탐정' 채유리, '시크릿부티크' 최동화가 올랐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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