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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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선행 ing"…유재석, 7년째 연탄 기부 "총 4억 3천만원·71만장" [종합]

기사입력 2019.12.30 19:42 / 기사수정 2019.12.30 19:42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유재석의 선행이 계속되고 있다.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30일 엑스포츠뉴스에 "유재석이 올 9월에 5천 만원을 후원했다.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며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4억 3천 만원을 기부했다. 연탄으로 환산하면 71만 5520장이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2013년부터 연탄은행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연탄은행 뿐만 아니라 유재석의 선행은 이전부터 계속됐다. 지난 10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유재석은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이재민 돕기에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올 초 강원도 대형 산불 피해와 지난해 여름 폭우 피해에 각각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며 모범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11월에는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본 시민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2016년 여름에도 중부지방 수재민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또 '위안부' 피해자 복지와 인권센터 건립 등을 위해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 꾸준히 성금을 기부, 총액이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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